
비작가가 보면 더 좋을 책. 대부분 글은 어떤 사실이나 생각,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글을 쓴다. 보고서도 마찬가지. 그러려면 짧고 쉽고 명확하게 쓸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그 5가지 비법을 담고 있다.
- 책을 쓴 사람은 형제로 두 분 다 글쓰기를 업으로 삼고 있다.
- 70%는 비법 설명, 30% 사례 및 예시.
- before, after를 통한 비교 학습.
- 글을 가지고 논다게 이런거구나 느낄 수 있다.
- 유형별 글쓰기 전략도 소개.
# 책에서 배운 것
- 글 잘 쓰는 사람이 말도 잘한다. 하지만 말을 잘한다고 글을 꼭 잘 쓰는 건 아니다.
- 쓰기 전에 많이 읽어라.
- 글쓰기 비법이 무엇인지 그 내용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과 실제 그 비볍을 몸에 익혀 스스로 글쓰기 능력을 발휘하는 깃은 전혀 다른 차원. 따라서 운동처럼 많은 연습이 필요
- 요약을 잘해야 글을 잘 쓸 수 있다.(실제로 에필로그에 책 요약이 6페이 분량으로 되어있다.)
- 사실, 의견, 주장 순서로 쓰자.
# 글쓰기 5대 비법
- 문장은 최대한 짧게 써라.(이 책도 군더더기 없이 약 200페이지로 깔끔한 분량)
- 무조건 쉽게 써라. 좋은 글은 그 내용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읽어도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게 쓴 친절하고 쉬운 글.
- 수동형 표현은 절대 금물. 수동형: 사물이 주어~되었다로 끝남.
- 수식어를 최소화해라.
- 줄일 수 있는 건 모두 줄여라.
# 결론
핵심만 담긴 아주 좋은 글쓰기 책. 두께에 비해 비싸다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제값 이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