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신이 너무 건조한 느낌이 들어서 가슴 뜨거워 지는 책을 찾던 중 선택하게 되었다. 믿을 수 없는 그의 일대기. 현실에 영웅이 있다면 이분이시리라.
그의 다큐를 제작한 PD분이, 책으로 다시 엮었다. 하지만 매체의 문제인지 필력의 문제인지 그의 찬란함을 전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시간순이 왔다 갔다 하는데, 극적 효과는 없었고 몰입에 방해만 되었다. 전체적으로 겉만 훑은 느낌. 나중에 자서전 형식으로 제대로 그의 일대기가 전해졌으면 한다.
# 결론
책보단 다큐로 보는 것을 권장한다. 유튜브에 공개할 법도 한데, 현재 sbs 홈페이지에서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