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예민하고 민감한 사람이 있다. 작은것에도 남들 보다 많이 신경쓰다보니, 항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에너지를 빨리 소진한다. 비효율적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그들도 자신의 부족한 면에 집착하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잘 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그냥 지나칠 수 가 없는데..
매우 민감한 사람 중 한 명인 저자는 오랜 시간 끊임없이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며 살았고, 결코 그들을 쫓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좌절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동시에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에서 갖고 있는 자원으로 초점을 옮기는 방법을 배우고 터득했을 때,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남들처럼 생산적이거나 효율적이지는 못하지만, 질적으로 우수한 일을 해낼 수 있고, 좁은 폭을 깊이로 상쇄할 수 있다.
# 책에서 배운 것
민감한 것과 내향적인 것은 다르다.
일반적으로 다섯사람 중 한 사람은 남들보다 민감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민간함 사람 특징
- 부정적인 상황에서 더 예민하게 불행한 감정을 느끼지만, 적절한 상황에서는 훨씬 더 큰 행복을 느낀다.
- 예민한 신경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받아들인 인풋이 더 깊이 입력되고, 빠른 속도로 채워지고, 그 결과 과도한 자극을 받는다.
- 대체로 양심적으로 모든 일에 책임감을 느낀다.
- 자신에게 매우 엄격하다. 기준을 낮추는 첫 단계는 개인행동 원칙을 재검토하는 것이고, 두번째 단계는 훈련이다. 높은 기준에 맞춰 살지 않아도 세상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경험을 통해 압박감을 벗어나자.
- 자신감이 생기기 전에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더 빠르다. 자신감은 그 후에 따라온다.
상대에게 감정을 압도당할때
-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 전달한다가 큰 줄기
희망과 불가능한 소망을 구별
- 희망을 버리면 현실을 있는 그대로 수용할지, 스스로 변화를 만들지 결정가능하다.
남들보다 민감한 성향이 있다면 민감성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 자연을 즐기는 시간
- 창조적인 일에 몰두하는 시간
- 조용히 앉아서 사색하는 시간
- 몸에 유익한 활동을 하는 시간 : 달리기, 춤추기, 마사지, 수영, 족욕
- 감각을 즐겁게 하는 시간 : 꽃을 사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아하는 음악을 듣기
- 동물들과 보내는 시간
- 일기나 시, 책을 쓰는 시간
- 예술작품을 감상하거나 만드는 시간
- 사람들과 의미있고 깊은 관계를 맺는 시간
# 결론
- 평소 그럴려니 한것들이 정리되는 느낌. 공감되는 문장이 많다.
- 구체적인 실천법이나, 가이드는 빈약. 무엇을 하라고는 하는데, 어떻게에 대한 부분이 부족하다.